1988년 7월 16일 서울발 여수행 열차. 사상자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귀환한 목욕탕 때밀이...
국제 경찰본부에서는 릭키란 사나이를...
어린 소녀 정민(전지현)은 여선생님이라고...
봄이 와서 모든 나무들은 새싹을 띄우고...
표국이 직업인 승천도는 양통천이란...
관객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진기자의...
전쟁은 산골짜기 대밭마을에 까지 비극의...
장화, 홍련과 장쇠는 이복형제로 장쇠의...
버스 안내양 이문희는 입금실적이 좋지만...
같은 은행에 근무하는 미스리와 박선생은...
북만주의 어느 마을에서 민규의 태권도...
이층집 새댁 미진은 신식 새댁이어서 모두들...
천민인 석봉은 서울로 공부를 하러 가지만...
순박한 산골의 처녀 은하는 서울에 올라와...
간첩 임수명의 국선변호를 맡게 된 강신중...
벚꽃이 피고 또 새봄은 왔건만 춘삼은...
때는 1920년, 일제 식민치하. 가난하지만 몰락한...
불우했던 영자는 진실한 남자를 만나...
수사를 진행하던 국제경찰 두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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